프리도스 뜻은 무엇이며 구매 시 유의사항은?

요즘 노트북에 자주 보이는 이것, 바로 프리도스(FreeDOS)입니다. 특히 컴퓨터 초보자들은 프리도스를 구매했다간 큰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리도스란 무엇이며 또 구매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도스란 무엇인가

프리도스(FreeDOS)라는 것은 말그대로 무료버전인 DOS가 탑재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DOS는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93년생 이전이라면 한번쯤 다 들어봤을법한 OS이지만 요즘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존재하진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 검색창에서 명령프롬프트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리도스의 전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쨌든 TUI라고 해서 요즘 아이콘을 클릭해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오직 명령어 입력을 통해 작동하는 OS가 바로 프리도스입니다.

다른 의미로는 노트북에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버전이면서 OS 미탑재의 다른 의미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프리도스를 탑재함으로써 장점은 바로 윈도우의 비용이 노트북에 합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트북이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가격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윈도우 10 HOME을 탑재해서 내어놓겠지만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다면 프리도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을 하나 밝혀두면 바로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윈도우를 직접 설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따라하면 금새 할 수 있고 또 차후에는 윈도우 USB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윈도우 내에서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기에 최초 한번만 시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컴초보가 겪을 난관을 몇 문장에 '쉬우니까 해보세요.' 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윈도우 설치 방법도 여기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링크)

또 한가지 유의사항을 말씀을 드려두면 윈도우 10 비용을 합산하지 않고 구매했을 뿐이지 여전히 윈도우 구매 비용은 유효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쉐어웨어 형식으로 정품인증 없이 일시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10의 가격은 온라인 판매가로 HOME FPP가 16만 9천원에 형성되어 있고 Pro는 32만 4600원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적으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윈도우만 빠진 채 판매하는 것이지 성능을 일부 제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기존에 윈도우를 구매하셔서 정품인증키를 갖고 있다면 반드시 프리도스를 구매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새로운 컴퓨터에 인증을 할 경우 기존 PC의 인증은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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